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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방송만 하면 돌변! BJ 소프의 쿡방+먹방 퍼레이드 '기가 맥히네(?)'

입력 2015-05-0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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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BJ 소프의 24시간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JTBC '엄마가 보고있다'의 주인공은 개인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BJ 소프. 의뢰인인 엄마는 생소한 직업을 가진 아들이 두문불출하며 집에서 작업하는 이유가 궁금하고 걱정된다며 관찰을 의뢰했다.

예명 소프는 영어 'soul free'에서 따왔으며, 전체 BJ 22만명 중 인기 순위 107위에 랭크돼 있다. 그는 오렌지 크랩 슈제트, 광어살 핑거 푸드 등 흔한 재료로 기발한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방송하는 게 굉장히 재미있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부분이 즐겁다"며 "힘들고 지칠 때 위로를 받기도 한다"고 BJ일을 통해 많은 것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프의 먹방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2014년 2월 '식빵을 이용한 딸기 케이크편'로 조회수 100만을 넘겼고, 2014년 9월엔 '냉장고 털이 김치 치즈 닭갈비'로 조회수 15만에 근접했다.

소프의 하루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었다. 방송을 준비하거나, 방송을 하거나. '엄마군단'이 지켜보는 동안 소프는 과묵했다. 하지만 카메라가 돌자 180도 달라졌다.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자신의 요리를 소개하고, 레시피를 자세히 소개했다. 말을 아껴 비축한 에너지를 방송을 통해 분출했다.

소프의 방송은 요리하는 과정과 음식을 먹는 과정까지 전체를 담아낸다. 그는 "기획과 편집, 출연, 장비세팅까지 다 하고 있다. 하루종일 바쁘게 살고 있다"고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영상] 방송만 하면 돌변! BJ 소프의 쿡방+먹방 퍼레이드 '기가 맥히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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