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이재오 "과거사반성 원점으로…정수장학회 털어야"

입력 2012-10-22 09:06

"정수장학회 합법? 자질 의심받는 일"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정수장학회 합법? 자질 의심받는 일"


이재오 "과거사반성 원점으로…정수장학회 털어야"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22일 박근혜 대선후보의 전날 정수장학회에 대한 입장 발표와 관련,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사과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정수장학회는 법의 잣대가 아니라 국민 눈의 잣대로 봐야 한다"며 "쿠데타가 아니었으면 부일장학회를 강탈할 수 있었을까"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5·16쿠데타와 유신은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했다고 하면서 그때 강탈한 남의 재산은 합법이라고 한다면 자질을 의심받는다. 깊이 생각해볼 일이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금이라도 정수장학회는 말끔히 털고 가야 한다"며 "그것이 옳은 길"이라며 정수장학회에 대한 박 후보의 전향적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 사퇴 거부 "임기 채울 것" 박근혜 '강압발언' 논란, 정수장학회 판결은 문재인측 "박근혜 정수장학회 무관? 국민 바보로 아나" 이정희 "박근혜 정수장학회 강탈 인정하는지 밝혀야"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