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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김해 금속 처리공장서 폭발사고…4명 화상

입력 2018-05-1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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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해 금속 처리공장서 폭발사고…4명 화상

오늘(18일) 오후 4시 10분쯤 경남 김해시 진례면의 기계 금속 표면 처리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있었습니다. 당시 표면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던 작업자 4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습니다.

2. "인공수정 출산…민법상 친모는 대리모"

난임 부부가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으면, 민법상 친어머니는 난자를 제공한 어머니가 아니라 출산한 대리모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 가정법원은 자신들의 수정란을 대리모에 착상시켜 아이를 얻은 A씨 부부가 출생 신고를 거부한 구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모자 관계는 유전자가 아닌 출산 과정으로 생긴다"며 A씨에 대해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3. 메이저리그 진출 선수 '데이트 폭력' 피소

대구 중부 경찰서가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야구 선수 A씨에게 맞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성 B씨는 지난해 12월 대구 동성로에서 전 남자친구인 A씨가 소리 지르며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렸다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A씨 부모와 에이전시를 통해 입국을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4. 산속 버려졌던 아기와 은인…20년 만에 재회

20년 전, 산속에 버려진 신생아가 자라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을 만나는 일이 미국에서 벌어졌습니다. 올해 20살인 매튜 크리스찬 휘터커는 현지시간 16일 미국의 한 라디오 방송에서 1995년 자신을 구해줬던 아지타 밀라니안과 재회했습니다. 밀라니안은 평소 조깅하던 길과 다른 길로 든 당시를 기억하며 아기를 구하라는 신의 뜻이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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