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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꼬박 모아야 '서울 아파트 1채'…멀어진 내 집 마련

입력 2016-02-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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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소득을 버는 가구가 한푼도 쓰지 않고 13년을 꼬박 모아야, 서울에 있는 아파트 한 채를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세금과 4대보험료 등을 제외하고 2인 이상 가구가 버는 월평균 소득은 356만 3000원으로, 지난해 말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 5억 51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12.9년이 걸립니다.

이는 전년보다 1년 길어진 것으로, 서울에서 전셋집을 구하는 데는 8.7년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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