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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전라도 호우특보…주말 수도권 등 중부 많은 비

입력 2020-07-31 07:43 수정 2020-07-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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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 사이 장맛비가 전국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였습니다. 서울 등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쳤습니다. 반면 남원과 정읍을 중심으로 전북 지역에는 새벽부터 다시 시간당 30에서 50㎜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31일) 0시부터 6시 반까지 내장산 63.5㎜, 정읍 41.9㎜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낮까지 전라도와 충청도에는 최고 150㎜의 폭우가 추가로 예보돼 있습니다. 어제 내린 집중 호우로 두 명이 목숨을 잃고 곳곳이 침수된 대전에도 현재 호우 예비 특보가 발표된 상태입니다.

내일 토요일과, 모레 일요일에는 또 대비를 하셔야할 곳이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를 포함한 중부입니다. 장마전선이 위로 좀 더 올라가서 주말과 휴일에는 이 지역에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강버들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부터 서해상과 내륙에서 다시 비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전북을 중심으로 정체전선이 위아래로 영향을 주며, 낮까지 충청남부와 전북에 50~100mm, 많은 곳은 150mm 넘는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비가 국지적으로 매우 강하게 내릴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전북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어제 물난리가 난 대전과 세종 등 충남에도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대전에는 어제 새벽 한 때 시간 당 100mm가 넘는 비가 쏟아져 통제된 지하차도를 지나려던 70대 1명 등 모두 2명이 사망했고 곳곳이 침수돼 구조대가 구명보트를 타고 한 아파트 1~5층 주민 140여 명을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 영서남부 등에 대기 불안정에 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예보돼 있습니다.

오늘까지 전라도와 충청도에 영향을 주는 장마전선은 주말 동안 약간 북상해,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에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영상그래픽 : 이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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