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새롬이 새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남편의 응원을 전했다.
김새롬은 18일 서울 목동 현대백화점 토파즈홀에서 진행된 트렌디 새 예능프로그램 '멋 좀 아는 언니' 제작발표회에서 남편 이찬오 셰프가 어떤 응원을 해줬냐는 질문을 받고 웃어보였다.
이어 그는 "저는 방송 고수"라면서 "남편은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과거 김새롬은 남편과의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5월 그는 이찬오 셰프와 관련된 일명 '이찬오 제주도 동영상'으로 곤욕을 치렀다. 해당 영상으로 이찬오 셰프는 외도 논란에 휩싸였고, 이찬오 셰프 측은 "외도는 사실 무근이다. 부부 사이에 전혀 문제 없다.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공인으로서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새롬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이찬오 셰프와 저는 괜찮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논란을 잠재웠다.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4개월의 열애 끝에 지난해 8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박정선 기자
사진=양광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