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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한·일 회담 여부 촉각

입력 2021-06-12 18:44 수정 2021-06-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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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코로나로 막혀 있던 대면 정상외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겁니다. 무엇보다 관심이 집중되는 건, 일본 스가 총리와의 양자 회담이 이뤄질지인데요.

박소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나라는 초청국 자격으로 G7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G7 멤버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확대회의 3개 세션에 참석해 백신 공급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이번 G7은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대면 정상외교의 본격적인 시작입니다.

호주와 유럽연합, 영국과의 정상 회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회동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한국과 일본, 나아가 한·미·일 정상이 만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양자 회담, 3자 회담 등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는 스가 총리가 적극적인 자세로 나오지 않겠냐는 전망도 나옵니다.

(영상취재 : 영국 공동취재단 / 영상디자인 : 오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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