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영상구성] "사람답게 살아보자"…택배노동자들의 '인간선언'

입력 2020-10-29 21:16 수정 2020-10-29 21:1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지난 27일, 롯데택배 노동자 250명 총파업

코로나로 늘어난 물량…쌓여가는 배송의 시간

[심복선/롯데택배 기사 : 천개에서 2천 개 정도 늘어나면서…배송 시간도 많이 늘어나서. 많이 늦을 때는 열한 시 반 열두 시]

그렇다면 벌이는 나아졌을까…

[김성웅/롯데택배 기사 : 3년 전, 4년 전 가격으로 (수수료를) 원상회복해달라는 게 저희의 요구입니다.]

'저녁 있는 삶'은 오래전 사라졌다

[심복선/롯데택배 기사 : 퇴근해서 아이들하고 같이 저녁 먹으면서. 같이 아이들하고 잠들고 싶습니다.]

현수막에 적어 내려간 소박한 바람은…

[김성웅/롯데택배 기사 : 인간답게 살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있을 겁니다. 저도 그중 한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그래픽 : 이정신)

관련기사

택배노동자 또 숨져…"한 번 출근하면 2,3일씩 근무" "택배노동자 사망, 업무와 무관" 쿠팡 측 주장 따져보니… 또 숨진 택배노동자…고개숙인 CJ대한통운 "4000명 투입"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