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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6-25 20:07 수정 2018-06-2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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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인규 "논두렁 시계 보도…배후는 원세훈"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를 지휘한 이인규 당시 대검찰청 중수부장이 이른바 '논두렁 시계 보도'의 배후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지목했습니다. 원 전 원장이 당시 임채진 검찰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수사 내용을 언론에 흘려 망신을 주자고 제안했지만 거절 당했다는 추가 폭로도 내놨습니다.

2. '장자연 사건' 재조사 권고 여부 다음 주로

과거 검찰권 남용 의혹 사건을 재조사하고 있는 과거사 위원회가 오늘(25일) 오후 회의를 열고 고 장자연씨 사건 등의 재조사 권고 여부를 논의했습니다. 과거사위는 장씨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부실했다는 조사단 의견을 검토해서 다음 주 한 차례 더 회의를 열고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3. "미, 비핵화 '시간표' 곧 북에 제시"

미국 정부가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특정 요구사항이 담긴 시간표를 곧 북한에 제시할 거라는 외신 분석이 나왔습니다. 내일부터 나흘 동안 한·중·일 순방에 나서는 매티스 국방장관과 방북이 추진되고 있는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메신저 역할이 주목됩니다.

4. 한국당 갈등 격화…"김성태 사퇴 요구"

자유한국당의 계파 갈등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습니다. 김성태 당대표 권한대행이 비상대책 위원회 구성을 위한 준비 위원회 출범을 강행했지만 친박계 의원들이 반발하며 김 대행의 사퇴와 준비위 해체를 요구했습니다.

5. 다시 느는 재벌 '내부거래' 꼼수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도 재벌그룹 관련 회사들의 내부 거래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특히 총수 일가의 지분율을 낮춰 규제망을 빠져나간 기업들의 내부 거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공정위가 보완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6. 경남 함양 36.7도…밤부터 제주 장마

경남 함양의 낮기온 36.7도, 서울 33도 등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밤 제주에서부터 장마가 시작되면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7. 커피전문점 매장…여전한 '일회용 컵'

지난 6월부터 커피전문점 매장에서는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지만 현장에서는 상당수가 일회용 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회용 컵에만 집중된 땜질식 대책으로 정작 플라스틱 재활용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잠시 뒤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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