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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판문점·철원 DMZ 일대 '지뢰 제거' 시작

입력 2018-09-30 20:54 수정 2018-09-3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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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일)부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과 강원도 철원의 비무장지대 일대에서 지뢰 제거작업이 시작됩니다.

남북은 지난 평양 정상회담에서의 군사분야 합의에 따라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판문점 주변의 지뢰부터 제거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20일 안에 이 작업이 완료되면, 이후 닷새 동안 이곳의 초소와 그 안에서 근무하는 인원, 총기류를 철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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