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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정치권, 소모적 논쟁 말고 국민 안전·안보 지켜야"

입력 2017-03-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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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정치권, 소모적 논쟁 말고 국민 안전·안보 지켜야"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은 23일 "굳건한 안보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정치권이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에서 "소모적 논쟁을 부추기는 일부 정치권은 도움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73일 만에 세월호가 모습을 드러냈다. 모든 국민들이 기다린 일"이라며 "지금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일은 9명의 미수습 분들이 가족의 품으로 빨리 돌아가는 일"이라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세월호가 온전히 인양돼 육상으로 거치되기까지 많은 난관이 남아있다"며 "안전하고 신속하게 인양작업이 마무리돼서 모든 가족들이 만날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더불어 오는 26일은 천안함 포격 7주기"라며 "북한의 행태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 미사일, 핵실험으로 한반도 안보 위협은 극대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 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하는 어떤 것도 용납 안 한다"며 "정부는 안보 태세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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