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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만찬 초대', 페이·지아 "한·중 우의 위해 민요불러"

입력 2014-07-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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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만찬 초대', 페이·지아 "한·중 우의 위해 민요불러"


걸그룹 미쓰에이의 중국인 멤버 페이와 지아가 3일 밤 열린 시진핑 중국국가 주석을 위한 청와대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4일 지아는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어제(3일) 시진핑(習近平)주석과 펑리위안(彭麗媛)이 방한을 해 영광스럽게도 저와 페이가 초대됐어요'라며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자리하신 분들과 주석을 위해 한국민요 '아리랑'과 중국 민요 '모리화'를 불렀어요. 양국의 우의를 위해서!. 끝나고 나서 시진핑 주석과 박근혜 대통령이 매우 친절하게 우리들과 악수 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만찬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부부,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바둑기사 이창호 등이 참석했다.

페이는 중국 광저우, 지아는 베이징에서 무도학원에 다니다 2006년 JYP의 현지 오디션에 합격해 2007년부터 JYP 연습생이 됐다. 3년여 연습 기간을 거쳐 한국인 멤버 수지, 민과 팀을 이뤄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했다.

이승미 기자
사진=지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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