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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김 "미국 동해법안 죽이기는 한인사회 죽이기"

입력 2014-03-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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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김 "미국 동해법안 죽이기는 한인사회 죽이기"


미버지니아 한인사회가 자동 폐기 위기에 처한 동해 병기 법안을 구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에 나섰다.

동해 법안을 주도해온 '미주 한인의 목소리(VoKA)' 피터 김 회장은 2일 상원 교육위원장 루이스 루카스 의원을 비롯한 교육위 의원 19명에게 긴급 서한을 발송했다.

이는 상·하원에서 교차 심의 중인 동해 법안을 상원 교육위가 심의를 지연함으로써 자동 폐기를 유도하고 있다는 정황 때문이다.

피터 김 회장은 서한에서 "15만 버지니아 한인의 이름으로 동해 법안을 속히 상정 심의할 것"을 촉구하고 "이를 외면할 경우 전체 한인사회와 한국의 문화 유산을 무시하는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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