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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도 차량 휩쓸려 운전자 사망…전국 곳곳 침수 피해

입력 2020-07-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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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 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24일) 오후 4시 30분을 기준으로 전국에서 5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걸로 나타났습니다.

박준우 기자가 전국 피해 상황, 종합했습니다.

[기자]

차량이 옆으로 엎어진 채 물에 잠겼습니다.

어젯밤 울산 울주군에선 갑자기 불어난 하천이 인근 도로를 덮치면서 차량 2대가 급류에 휩쓸렸습니다.

형과 동생이 각각 운전하고 있었는데 동생은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60대인 형 A씨는 차량과 함께 쓸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광주 광산구에서도 황룡강 다리를 건너던 승용차가 불어난 강물에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김포 감성교 인근에선 익사자 1명이 발견됐습니다.

밤새 240mm 넘는 폭우가 쏟아진 경북 영덕도 침수 등 6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호우 경보가 발령된 강원 속초는 저지대 침수 피해가 이어지면서 하루 종일 배수 작업이 계속됐습니다.

서울도 폭우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불어난 물이 통행로까지 넘쳤습니다.

시간당 7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서울 청계천이 물에 잠긴 모습입니다.

산책로 13곳이 물에 잠기면서 출입이 금지됐지만 비가 잦아들면서 오늘 0시 이후 통제가 풀렸습니다.

비슷한 시각 중랑천도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동부간선도로 일부 구간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영상제공 : 울산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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