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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파주 고시원 화재

입력 2018-02-28 08:47 수정 2018-02-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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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폭행 의혹 의사 해직

여성 후배 인턴을 성폭행한 것으로 지목된 강남 대형 종합 병원의 의사가 뒤늦게 해직됐습니다. 병원 측이 어제(27일) 징계 위원회를 열고 해직을 결정했는데 사건이 발생한지 2년 만이고 피해자가 성폭행 사실을 알린지 7개월 만입니다.

2. 산후조리원 신생아 RSV 감염

경기도 화성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3명이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에 감염돼 보건당국이 조사에나섰습니다. RSV는 영아기 때 폐렴이나 기관지염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침을 통해 전파됩니다.

3. 파주 고시원 화재

어제 오후 8시 46분 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6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미처 건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3명은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됐고 1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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