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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도 '애완견 생매장' 사건…20대 남성 체포

입력 2015-08-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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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용인에서 있었던 애완견 생매장 사건 전해드렸는데요. 프랑스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프랑스 파리 근교의 한 폐기장에서 땅에 묻힌 개 한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한 남성이 반려견과 산책을 나왔다가 어디선가 낑낑대는 소리가 들려 주위를 살펴보다 발견했는데요,

이렇게 밧줄에 묶인 채 땅에 파묻혀 있었습니다. 정말 안쓰럽죠?

수사에 나선 경찰이 개주인인 20대 남성을 체포했는데요. 주인은 개가 스스로 도망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개가 관절염을 앓고 있어 발을 내딛는 것도 어려운 상태라 스스로 도망갔다는 주인의 진술엔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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