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 김해숙, 하석진, 이도영, 손나은 등 '무자식 상팔자' 출연진들이 '시청률 10% 돌파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 삼화네트웍스) 29회 분은 시청률 10.7%(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는 지난 1월 27일 방송 분의 자체 최고시청률 9.4%(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보다 1.3%나 상승한 수치. 꾸준한 시청률 상승 행진을 달리던 끝에 처음으로 두 자리 수 시청률까지 달성하는 쾌거를 올리게 된 셈이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배우들은 연일 들려오는 시청률 상승 소식에 값진 에너지를 얻고 있는 상황. 더욱이 29회를 통해 마침내 시청률 10%를 돌파해내자 '무상 배우'들은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시청률 10% 돌파'에 대한 감격을 표현했다.
자식들에게 한없이 자애로운 '국민아빠' 안희재 역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유동근은 "좋은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어서 매우 보람차고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무자식 상팔자'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인사를 드립니다"고 정중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무자식 상팔자' 함께 하시면서 설날도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게 보내셨음 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가족들에게 행복한 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사려 깊은 새해 덕담을 남겼다.
극 중 자식들로 인해 연거푸 속앓이를 하는 '리얼 엄마' 이지애 역을 통해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김해숙은 "저희 드라마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무자식 상팔자'가 좋은 드라마로 남겨진 것 같아서 정말 기쁩니다"라고 시청률 10% 돌파에 대한 감격을 드러냈다. 이어 "이 세상에 모든 가족들이 봐야 할 진한 가족애와 감동이 담긴 가족 드라마인 만큼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더 좋은 드라마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무상 시청자'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며 새해 인사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매력만점' 치과의사 안성기로서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하석진은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드디어!! 수도권 시청률 10%를 돌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성기(하석진)와 영현(오윤아)의 로맨스도 기대해주시구요!"라고 쾌활한 '시청률 경신'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설로 도로가 많이 미끄러우니 조심하시구요. 안전하고 행복한 구정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귀경길 안전운전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며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는 세심한 새해 인사를 건넸다.
'무상 가족'의 막내아들 안준기로 안방극장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고 있는 이도영은 "시청률 10% 넘어서 기뻐도 너~~어어무 기쁩니다. 이 드라마를 함께 하고 있어서 행복하고 영광입니다. 무자식 파이팅!"이라고 활기찬 감사 소감을 남겼다.
'긍정 소녀' 오수미 역을 맡아 톡톡 튀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나은도 "많은 분들께서 '무자식 상팔자'를 사랑해주셔서 너무 기뻐요. 시청률도 점점 올라가서 촬영을 더 더욱 힘내서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제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라며 기쁨이 가득한 시청률 돌파 소감을 밝혔다.
제작사 측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꾸준한 애정과 성원 덕분에 '무자식 상팔자'가 시청률 10%를 넘기며 또 다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무자식 상팔자'와 함께 호흡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완성도 높은 가족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