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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한국산 탄산칼륨으로 손해 봤다"…일본, 반덤핑 관세 조사 착수

입력 2020-06-29 16:28 수정 2020-06-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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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한국산 탄산칼륨으로 손해 봤다"…일본, 반덤핑 관세 조사 착수

일본 정부가 한국산 '탄산칼륨'이 일본에서 부당하게 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는 혐의를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 등 외신은 오늘(29일) "한국산 탄산칼륨에 대해 반덤핑 관세 부과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반덤핑은 외국 특정제품이 국내 가격보다 싸게 수입돼 국내 관련 산업에 타격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해 관세 등을 부과하는 무역 규제 조치입니다.

일본 관련 업계는 지난 4월 30일 "저렴한 한국산 탄산칼륨으로 인해 국내 기업이 가격 인하 압박을 받아 손해를 봤다"며 한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를 신청한 바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1년 이내로 조사를 완료하고 자국 산업에 실질적 피해가 있었는지 등을 파악한 후 반덤핑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탄산칼륨은 액정패널로 쓰이는 유리류 등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본 재무성과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일본으로 수출된 한국산 탄산칼륨은 5293톤입니다.

(JTBC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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