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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문도엽·KLPGA 박채윤, 나란히 생애 첫 우승 쾌거

입력 2018-07-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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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6년 동안 준우승만 두 번했던 문도엽 선수가 한국프로골프 선수권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문도엽은 합계 12언더파 268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한창원 선수와 연장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 선수권 대회에서는 박채윤이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하며 첫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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