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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성추문' 고은·이윤택·오태석, 교과서 퇴출

입력 2018-03-0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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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은·이윤택·오태석, 교과서에서 퇴출

성추문에 휩싸인 고은 시인과 연극 연출가 이윤택, 오태석씨의 작품과 인물 소개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모두 빠집니다. 교육부는 이들의 작품과 인물 소개를 교과서에 실은 11개 출판사가 집필진과 논의 끝에 삭제 방침을 정하고 5월까지 수정을 마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2. 교황 "평창올림픽, 평화에 큰 기여"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 7일 강론에서 "스포츠가 분쟁을 겪고 있는 나라 사이에 다리를 만들고, 평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평창올림픽의 역할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교황은 평창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는 "한계를 허락하지 않는 용기와 인내, 끈기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칭찬했습니다.

3. 미 북동부 또 겨울폭풍…'60㎝ 폭설' 예보

미국 북동부에서 발생한 겨울 폭풍 '노리스터'로 뉴저지주 등에 현지시간 7일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최대 60cm의 폭설이 예보됐습니다. 최소 8명이 숨지고 120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은지 일주일이 안돼 또 다시 찾아온 겨울 폭풍으로 학교가 휴교에 들어가고 뉴욕 JFK 공항 등에서 항공기 수천 편이 결항됐습니다.

4. 부산서 또 신생아 호흡기감염병 집단발생

부산 사하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13명이 '호흡기 융합 세포 바이러스', RSV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시는 신고가 시작된 지난 2일부터 해당 신생아실을 폐쇄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RSV' 감염은 지난달 부산 북구와 동래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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