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붕괴' 희생자 발인…구조 소방관 '눈물'
'광주 건물 붕괴 사고' 희생자들의 발인이 오늘(12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참사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구조에 나섰던 소방관들을 뉴스룸이 만났는데, "더 빨리 구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2. '성추행 사망 중사' 피해자 진술서 입수
뉴스룸은 성추행을 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 중사의 피해자 진술 조서를 입수했습니다. 성추행의 매우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진술은 사건 발생 초기에 작성됐습니다. 부실 수사에 대한 비난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3. 영국서 G7 정상회의…한·일 회담 여부 주목
문재인 대통령이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G7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4. 노원 주민들, 태릉골프장 개발 반대 서명
서울 노원 주민들이 태릉골프장 개발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했습니다. 집값이 계속 오르는 가운데 정부의 공급 대책이 연거푸 차질을 빗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여당 의원 12명과 김현미 전 국토부장관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5. 김치 담그면 비용 4배?…'발품뉴스'가 비교
최근 고춧가루 등 장바구니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김치의 경우, 직접 담그면 포장김치를 사 먹을 때보다 4배 가량 비용이 더 들었는데, 발품뉴스가 직접 비교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