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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서 구입한 1000원짜리 그림, 정체는 '명화'

입력 2015-04-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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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을 주고 구입한 그림이 알고 보니 명화였다면 어떨까요?

이런 꿈같은 일이 미국에서 일어났습니다.

10년 전, 한 미국 남자가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이 작품.

당시 가격이 겨우 우리 돈 1000원에 불과했는데요.

그런데 최근 그림 하단에 쓰여진 글씨를 검색하다 깜짝 놀랐습니다.

당구를 치고 있는 그림 속 일곱 남자는 윌리엄 빅터 히긴스를 비롯한 미국의 대표 화가들이었는데요, 그림 속 7명이 서로를 번갈아가면서 그려 완성한 작품이었던 겁니다.

곧 경매에 올라갈 예정인 이 그림, 낙찰가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단돈 1000원에 명화를 구입한 이 행운의 사나이는 이젠 아이들에게 아빠 노릇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됐다며 기뻐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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