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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장급 인사…23년 만에 공군 출신 합참의장, 의미는?

입력 2017-08-08 21:20 수정 2017-08-0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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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8일) 국방부는 문재인 정부 들어서 첫 대장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군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은 주로 육군 출신이 맡아왔는데 23년 만에 공군 출신인 정경두 대장이 내정됐습니다. 해군 출신 장관에 이어 또 한번 비육군 출신이 고위직에 지명된 것은 군 내 육군의 힘을 줄이려는 새 정부의 의도가 반영됐다는 해석입니다.

박병현 기자입니다.

[기자]

국방부는 신임 합동참모본부의장에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을 내정했습니다.

해군 출신인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 이어 군 서열 1위인 합참의장에 공군 출신이 내정된겁니다.

정 신임 합참의장 내정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비육군 출신이 우리 군을 이끌 예정입니다.

이번 인사에는 육군 중심의 군 조직 문화를 쇄신하겠다는 뜻이 담겼다는 분석입니다.

국방개혁과 방산비리 척결 등을 위해선, 그동안 주류에서 떨어져있던 해군과 공군 출신이 적합하단 해석입니다.

또 육군중심에서 해군과 공군 중심으로 군을 재편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도 담겼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육군 인사에서는 서열과 기수 문화에서 탈피하려는 모습이 특징입니다.

신임 육군참모총장으로는 장준규 현 육군참모총장보다 3기수 아래인 김용우 합참전략기획본부장을 내정했습니다.

또한 3명의 군사령관 인사에서도 육사 출신은 단 1명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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