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죽음 부른 그곳…오늘도 '위험한 용접'
지난주 사망 사고가 있었던 현대중공업에서 어제(25일)와 오늘도 하청 노동자들이 위험한 용접 작업을 하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노동조합은 "작업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관련 영상을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2. 이번엔 파쇄기…20대 노동자의 비극
최근 광주광역시의 한 폐자재 재활용 업체에서 일하던 20대 청년 노동자가 파쇄기에 끼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홀로 일하고 있었는데 작업장엔 안전장치가 없었습니다.
3. '경영권 승계 의혹' 이 부회장 소환
경영권 승계,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서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 작업에 얼마나 관여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4. 전국 400여 개교 내일 등교 연기
전국의 고2, 중3, 초1, 2학년과 유치원생 2백4십만 명이 내일 학교에 갑니다. 최근 교사나 학생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내일 등교를 더 미룬 학교는 전국에 4백 곳이 넘는 걸로 집계됐습니다.
5.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문은 내 뜻"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JTBC와의 인터뷰에서 어제 기자회견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할머니는 기자 회견문도 자신의 뜻이라며 일각에서 제기한 '배후설'을 일축했습니다.
6. 스쿨존서 초등생 추돌…고의성 논란
경주의 한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SUV 차량이 자전거를 타고 가는 아이를 치었습니다. 그런데 피해 아이의 가족이 운전자가 자신의 아이를 치고 그냥 가자 뒤따라가다 사고가 났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7. 확진자 동선 '온라인 주홍글씨'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이 인터넷상에 무분별하게 퍼져서 손님이 끊겼다거나 사생활 침해를 받고 있다는 피해 호소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렇게 동선을 지워주는 '온라인 방역단'까지 생겼는데요.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