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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청년' 파비앙 된장찌개 "내 입에 딱맞아"

입력 2014-01-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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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청년' 파비앙 된장찌개 "내 입에 딱맞아"

'파비앙 된장찌개'

파비앙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파비앙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생활을 공개했다.

파비앙은 아침으로 된장찌개를 끌였다. 그는 한식을 직접 요리함은 물론, 된장찌개에서 국자로 거품을 능숙하게 걷어내 놀라움을 샀다.

그는 "한국 음식 되게 좋다. 사실 편식하는 편이라 걱정했는데 막상 한국에 와보니 음식이 맛있더라"며 "찌개도 맛있고 밥도 맛있고 된장찌개를 자주 끓여 먹는다"고 말했다.

프랑스 청년 파비앙은 태권도를 통해 나국에 오게됐다. 그는 태권도장을 찾아 수련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파비앙은 "태권도를 배운 지 20년 됐다"며 태권도 고수임을 증명했다.

파비앙은 또 대중목욕탕을 찾아 초록색 때밀이 수건으로 직접 등 때까지 밀고, 온·냉탕을 오가며 피로를 푸는 등 제대로 한국 생활을 즐겼다.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는 파비앙은 "한국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 내가 다른 외국인들의 롤모델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파비앙 된장찌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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