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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웅"…의료진에게 보내는 아이들의 그림 편지

입력 2020-10-12 08:57 수정 2020-10-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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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미 3600만 명을 넘어섰죠. 바이러스 확산이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세계 각국의 의료진들은 지쳐가고 있는데 아이들의 그림 편지가 큰 위안과 힘이 되고 있습니다.

서준석 기자입니다.

[기자]

필리핀에 사는 13살 데이브는 '자신의 영웅'을 그려달라는 주문에 의료진을 그렸습니다.

"모든 영웅이 망토를 입는 것은 아니에요. 우리의 영웅은 마스크를 쓰고 가운을 입어요"

인도 12살 아이 리야는 의료진의 머리에 왕관을 그렸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왕관은 의료 종사자분들의 것입니다"

코로나19는 우리 사회의 유독 약한 연결고리를 파고들었습니다.

바로 저소득층 아이들입니다.

"전 세계 어린이 800만 명이 구걸과 아동노동에 내몰려"
- 월드비전

"최소 970만 명의 아동이 학교에 돌아가지 못해" 
- 세이브더칠드런

이런 아이들에게 세계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을 찾아준 사람들에게, 그리고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에게 그림 편지로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살레드/볼리비아 : 세상은 멈췄지만 삶은 멈추지 않아요. 거리를 텅 비었지만 가슴은 그렇지 않아요]

[스레이/캄보디아 : 코로나19를 치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퉁퉁/중국 : 우리 가슴속에, 여러분은 진짜 영웅이에요!]

(화면제공 : 월드비전)
(영상디자인 : 정수임 / 영상그래픽 :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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