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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카카오, 카카오뱅크 최대 주주 등극

입력 2019-11-21 07:47 수정 2019-11-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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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재·부품·장비 사업 4건 첫 승인

일본의 수출규제조치 이후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의 국산화를 정부가 지원하고 있죠. 수요, 공급 기업이 모두 참여해서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협력하는 사업 4건이 첫번째 시범사업으로 정부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2024년까지 국내 수요의 최대 60%를 확보해서 연간 36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내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일감 몰아주기' 미래에셋 제재

일감 몰아주기 혐의의 미래에셋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총수 일가가 계열사를 통해 사익을 편취해, 과징금 부과, 검찰 고발 등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긴 심사보고서를 보냈습니다. 이르면 내년 초에 최종 제재안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3. 카카오, 카카오뱅크 최대 주주 등극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의 지분을 34%로 늘려 최대 주주로 올라서는 마지막 관문을 넘었습니다. 금융위의 관련 승인이 나면서 한국투자금융측은 내일(22일) 카카오뱅크 지분 16%를 카카오에 양도할 예정인데요. 이에 따라 카카오는 인터넷전문은행법에 따라 은행의 최대 주주가 되는 첫 산업자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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