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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BMW 520d 주행 중 화재…엔진룸 모두 타

입력 2019-01-0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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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리던 BMW 520d 차량서 불…엔진룸 모두 타

오늘(2일) 오전 7시 30분쯤 서울 광진구 강변 북로를 달리던 2011년식 BMW 520d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엔진룸이 모두 탔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디에서 불이 시작됐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2. 검찰 '딸 특혜채용 의혹' 김성태 수사 착수

검찰이 자녀 특혜 채용 의혹으로 고발당한 자유한국당 김성태 전 원내대표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서울중앙지검과 서울서부지검 등에 각각 접수된 고발 사건을 넘겨 받았다"면서 "고발장과 관련 자료를 살펴 본 뒤, 김 전 원내대표를 소환할 지 검토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3. 여성 첫 공군 '테스트 파일럿'…정다정 소령

공군은 가장 뛰어난 조종사들이 맡는 '개발 시험 비행 조종사'에 처음으로 여성 조종사인 정다정 소령을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소령은 새로 개발되는 항공기에 가장 먼저 타서 여러가지 상황을 시험하게 되는데, 일부러 비행 불능 상태에 빠졌다가 정상 비행 상태로 회복하는 등 높은 난이도의 비행을 맡게 됩니다.

4. 인도서 620㎞ 인간 띠…'여성 출입제한' 항의 

인도 여성 약 500만 명이 현지 시간 1일 남부 케랄라 주에서 620㎞ 길이의 인간 띠를 엮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인도 언론은 이번 시위가 한 힌두 사원이 가임기 여성의 출입을 막는 데에 항의하기 위해 열렸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인도 대법원은 이 사원에 가임기 여성의 출입 제한을 풀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승려와 보수 신도들이 막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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