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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장관 12명 임명…청와대 '국정 정상화' 시동 걸었다

입력 2013-03-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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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JTBC 뉴스 일요일입니다. 청와대가 국정운영 정상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토론회를 열어 현안을 점검한데 이어 내일(11일)은 장관 12명을 임명합니다.

이승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허태열 비서실장과 수석 비서관들이 총출동한 국정운영 대토론회.

안보 문제와 서민 경제 등 시급한 현안과 140개 국정과제를 집중 점검했습니다.

[허태열/청와대 비서실장 : 서민경제가 날로 어려워지는데 이런 문제들을 우리가 차질없이 챙겨나가기 위해서는 국정현안을 정말 철저하게 점검해서….]

내일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장관 내정자 12명이 정식 임명됩니다.

이렇게 되면 일단 국무회의 개최가 가능해져 국정이 상당 부분 정상화 궤도에 올라서게 됩니다.

또 여야는 표류하고 있는 정부조직법을 놓고 다시 협상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야당이 반대하고 있는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 임명을 강행 처리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어 이번 주 초가 향후 정국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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