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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하늘의 심판" 설교한 목사도 확진 판정

입력 2020-09-0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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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른한 오후의 동반자 310 중계석 시작합니다. 제9호 태풍 마이삭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습니다. 내일(2일) 오후부터 제주도가 직접 영향권에 든다죠. 기상청은 "이번에는 정말 세다"하면서 잔뜩 경계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은 어떨까요. 뭐랄까요, "아 그러세요?" 이렇게 좀 냉소적입니다. 앞서 태풍 바비 때도 "사람이 날아갈 정도다" 했지만, 의외로 무난했던 경험 때문이겠죠. "기상청이 완전 양치기 소년이 됐다"라는 말까지 나오던데, 그렇다 해도 설령, 예보가 과했다 해도 태풍은 과하게 조심하더라도, 나쁠 건 없다란 생각입니다. 내일 태풍 특보도 JTBC와 함께해주시고요.

그럼 오늘 준비한 현장 전해드리죠. 먼저 "코로나, 하늘의 심판"이라던 목사님, 결국 다음은 BTS, 싸이 넘고 K-POP 새역사 썼다, 마지막 이낙연·김종인, 재난지원금 선별지원 한뜻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다시 푹 주저앉은 어제 시청률과 함께 310중계석, 시작하죠. 오늘 제 옆에는 정치팀 임소라 반장 나오셨습니다. 첫 번째 헤드라인 보시죠. 말 그대로입니다. 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가 2만 명이 넘은 이 상황, 바로 '하나님의 경고다, 심판이다'라고 말한 목사님이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 "코로나는 심판" 설교한 목사도 확진

· "하나님의 심판" 설교한 목사도 확진
· 목사도 확진…교회 관련 확진자 40명
· 교회 측 "경각심 가져야 한다는 취지"
· 설교 중 "QR코드 정보 중국에"…'거짓'
· 예배당 보증금 빼 기본소득 주는 교회
· 씨앗교회, 신도들 가정에 30만원 지급
· 코로나19로 힘든 마음 공감되는 가사
· "집에서 안 나간 지 벌써 반년이나…"
· 누리꾼 "사회적 거리두기 추천곡"
·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코로나 블루'
· 서울시 '마스크 의무화' 강력 메시지
· "어느 마스크 쓰겠습니까?" 현수막
· 서울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의무화
· '노 마스크' 신랑에 팔굽혀펴기 지시
· 인도네시아에도 '변종 코로나' 출현
· 지침 어기면 팔굽혀펴기, 화장실 청소
· 마스크 안 쓰고 다니면…국가 부르기?
·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
· 공연장 닫히자…뉴욕필, 공원서 버스킹
· 픽업트럭 타고 다니며 연주회 진행
·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공연 장소 비공개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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