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훈련 뒤 길에 흘린 'K2 소총'…시민이 발견 신고

입력 2019-06-12 21:11 수정 2019-06-12 22:5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훈련 뒤 길에 흘린 'K2 소총'…시민이 발견 신고

오늘(12일) 오전 11시 30분쯤 인천 부평구의 한 도로 갓길에서 시민이 K2 소총을 발견해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훈련을 받고 이동하던 육군 수도군수지원단 소속 군인이 차량에서 총을 떨어뜨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부대에 총을 돌려준 뒤 구체적인 분실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2. 광주·전남 중고교 절반, 반바지 등 '편한 교복' 

광주와 전남 지역 중고등학교의 절반 이상이 최근 기존의 교복 바지와 치마 대신 이른바 '편한 교복'을 도입했습니다. 몸에 달라붙게 입던 교복을 반바지나 반팔 티셔츠, 후드티, 집업 점퍼 등 착용감이 편한 모양으로 바꾼 것입니다. 교복 모양을 정하는 과정에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면서 교복 문화가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3.  '교비 횡령' 휘문의숙 전 이사장, 1심 징역 3년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휘문의숙의 전 이사장 민모 씨가 50억 원대 횡령 등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민씨가 어머니에게 법인카드를 줘서 사적으로 쓰게 하고 유흥업소에서도 쓰는 등 범행의 질이 좋지 못하다"고 했습니다.

4. 모네 비공개 작품 '수련' 내주 경매…500억 넘을 듯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 중 하나인 '수련' 1점을 다음 주에 경매에 부친다고 미술품 경매 기업인 소더비 런던이 밝혔습니다. 이번에 경매에 나오는 작품은 250점의 수련 연작 중 하나로 그동안 세상에 공개되지 않았으며 낙찰가는 5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기사

수방사 헌병대 탈주 뒤 서울 활보…어떻게 이런 일이? '국대 출신' 고교 축구 감독 '뒷돈'…김장·고사 비용도 요구 따스한 봄날의 풍경…한국 나들이 온 호크니 작품들 교복 싸게 사자고 시행한 제도가…'담합' 업체 3곳 적발 사진 한 장만 있으면…모나리자·아인슈타인이 말을 한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