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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곽동연 "박보검·김유정 연기에 많은 자극 받았다"

입력 2016-10-24 10:49 수정 2016-10-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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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에서 다섯 명의 라이징스타 강찬희, 곽동연, 김민재, 김정현, 차은우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개성 넘치는 얼굴을 가진 다섯 신예들은 진지한 눈빛과 표정으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 빅클로즈업된 흑백과 컬러 사진에서 각자 독특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배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진하고 또렷한 이목구비로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곽동연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호위무사로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곽동연은 "단 2회 촬영 만으로 완벽히 이영이 된 보검이 형,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두루 살펴 연기하는 유정이에게 많은 자극을 받았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다"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질투의 화신'에서 공효진의 동생, 표치열을 연기하고 있는 김정현은 중학교 때 학예회 연기를 경험을 토대로 배우를 꿈꿨다는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정현은 "공효진 선배와 맨 처음 만났을 때 스타와 팬의 느낌이었다. 현장에 있는 매 순간이 내겐 공부다. 지금은 연기에만 집중하고 싶다"라며 다부진 각오와 의지를 드러냈다.

'두번째 스무살', '처음이라서'를 통해 스무살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김민재는 "어떻게 하면 연기를 더 잘할 수 있는지 고민 중이다"라며 최근 새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관심이 집중돼 있다고 했다. 그는 "의학 드라마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남자 간호사를 연기하게 됐다. 캐릭터의 매력에 푹 빠졌다. 잠들기 전까지 온통 역할 생각뿐"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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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에서 박해영의 형 박선우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강찬희는 현재 9인조 아이돌 그룹 SF9으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그는 자신의 얼굴에 대해 "눈이 약간 처져서 슬퍼 보이는 느낌이 있는 것 같다"며 "연기와 노래를 별개로 생각하지 않지만, 무대에서는 제 모습이 바로 전달되니 실수하지 않기 위해 더 집중한다"고 덧붙였다.

순정 만화 캐릭터처럼 출중한 외모를 가진 차은우는 6인조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다. 최근 '쇼!음악중심'의 MC로도 활약하는 그는 "아나운서를 꿈꾼 적이 있다. 방송 진행을 잘 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 차은우는 "아스트로 멤버들과 함께 경험이 쌓이는 대로 천천히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앞으로가 더 빛날 다섯 배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11월호에서 만날 수 있으며 비하인드 스토리는 <인스타일> 공식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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