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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선배' 신현수 "'청춘시대' 이전과 이후 SNS 팬 10배 늘어"(인터뷰)

입력 2016-09-02 15:23 수정 2016-09-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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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수(27)가 JTBC 금토극 '청춘시대'로 인해 SNS 팬이 10배 늘었다고 밝혔다.

신현수는 2일 오후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매 작품마다 감사하지만 유독 '청춘시대'가 더 감사한 것 같다. 신현수라는 배우가 세상을 향해 한 발짝 더 내딜 수 있는 작품이었다. 20대라서 더 그럴 수 있지만 공감이 많이 가고 욕심이 많이 난 작품이었다. 필모그래피에 '청춘시대'가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한데 많은 사랑까지 받아 행복하다. 무한의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운을 뗐다.

'청춘시대' 이후 SNS 팬의 수가 급증했느냐고 묻자 신현수는 "10배 넘게 늘었다. 처음에 3000명이었는데 지금은 4만 명이다. 순식간에 늘어났다. 이게 다 은재(박혜수) 덕분인 것 같다.(웃음) 종열이는 은재 때문에 존재하는 인물이었다. 은재가 종열이랑 있을 때 가장 행복해 보인다는 말을 들으면 정말 기쁘더라. 둘의 풋풋한 느낌을 많이 사랑해주신 것 같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신현수는 '청춘시대'에서 박혜수(유은재)의 과 선배 윤종열 역을 소화했다. 박혜수와 러브라인을 형성, 투덜거리면서도 변함없는 '직진'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설렘 지수를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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