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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병원' 의료계에만 공개? 보건당국 대응 논란

입력 2015-06-0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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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병원' 의료계에만 공개? 보건당국 대응 논란


보건당국이 의료계에 메르스를 전파시킨 병원 명칭과 격리 대상자를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보건복지부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의료인들이 격리 대상자 명단과 메르스 발생 의료기관 이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의료기관 이름을 잘못 공개했을 경우 오해를 받거나 과도한 불안감이 생길 수 있어 전체(일반) 공개보다는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인에 한해 가동(공개)할 것"이라면서 "(의료인들이) 훨씬 주의해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표에 누리꾼들은 "일반에는 왜 공개를 안 하나"라며 비판을 하고 있으며, 메르스 병원 추정 명단도 함께 돌아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사진=중앙포토 DB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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