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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외교장관 오늘 오후 5시 '북핵 대응' 통화 예정

입력 2016-01-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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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13일 오후 5시 한국과 러시아 외교장관이 북한의 제4차 핵실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화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지난 6일 핵 실험을 강행한 이후 두 나라 외교장관이 전화통화로 의견을 교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에서 한미일 3국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이 진행되는 만큼 북한의 도발에 대한 엄중한 대응과 제재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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