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결별, 김원중과 관계 정리…"헤어진 시기 확인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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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결별, 김원중과 관계 정리…"헤어진 시기 확인 안 돼"

입력 2014-11-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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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결별'

김연아가 연인으로 알려진 아이스하키 김원중 선수와 결별했다.

19일 스타뉴스는 "김연아가 김원중과 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지인은 '김연아와 김원중의 결별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관계를 정리한 것은 맞다'고 확인해줬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에 진학하면서 처음 만났고, 2012년 태릉 선수촌에서 훈련을 하며 가까워졌다. 이후 3월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김원중은 국군 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대명 상무)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하다 지난 6월 합숙소를 무단 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하는 등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 일로 김원중은 일반병으로 보직이 바뀌었고 지난 9월 제대했다.

김연아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결별, 안타깝네", "김연아 결별, 만남도 이별도 쉽지 않았을 듯", "김연아 결별, 새로운 만남이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김연아,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