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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생활고 고백 "해고된 남편, 신장까지 팔려고…"

입력 2013-05-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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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생활고 고백 "해고된 남편, 신장까지 팔려고…"


박해미가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웠던 과거를 털어놨다.

박해미는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생활고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해미는 "12년 전 쯤 남편이 회사에서 해고된 후 경제적으로 무척 어려웠다"며 "남편이 자기 신장을 팔려고 하는데 '하긴 해야겠는데 무섭다'고 했다"고 말했다.

박해미는 또 뮤지컬 제작에 참여했다 큰 빚을 지게된 사연도 공개했다. 그녀는 "창작 뮤지컬에 많은 돈을 들였는데 여러 문제가 겹쳐 잘 안 됐다"며 "끝나고 나니 나에게 남은 건 빚 5억원이었다"고 이야기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생활고와 거액의 빚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거기서 무너지진 않았다. 박해미는 "약이 올라서 독기를 품었다"며 "열심히 하면 언젠가 잘 자란 작품이 나올 것 같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박해미 생활고 고백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해미 생활고 고백 충격적이다", "박해미 생활고 고백이라니 지금은 괜찮겠지?", "박해미 생활고 고백, 남편이 가장 역할 하려고 애썼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KBS2 '이야기쇼 두드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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