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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로또 복권, 인터넷 판매 시작

입력 2018-12-0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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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스터피자 상장 폐지 수순                     

지난 2009년에 피자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된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이 9년만에 증시 퇴출 위기에 놓였습니다.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주권상장폐지가 결정됐음이 공시됐습니다. 이제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이 결정을 받아들이면 최종 확정이 되는데요. 위기의 시작은 정우현 전 회장의 갑질 논란이었습니다. 현재 150억원대 횡령 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입니다.

2. 부산교통공사 임금협상 타결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했던 부산지하철 노조가 부산교통공사측과 잠정 합의안을 어젯(3일)밤에 냈습니다. 총파업 계획은 취소가 됐습니다. 임금 2.6% 인상 등에 합의를 했습니다.

3. 로또 인터넷 판매 시작

이제 인터넷에서 로또 복권을 사실 수 있습니다. 단 판매점들의 피해를 줄이고 인터넷을 통해 복권을 너무 많이 사는 것을 막기 위해서 회차당 판매액의 5%, 약 38억원 가량만 인터넷에서 팝니다. 1인당 1회 구매 한도도 5000원으로 제한됩니다. 모바일로는 안되고 PC로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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