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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차에서 '10분 버티기'…성인 대상 실험 눈길

입력 2015-07-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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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차 안에 방치된 아이들이 숨지는 사고! 여름에 종종 듣게 되는 끔찍한 소식인데요,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어른들이 직접 체험에 나섰습니다.

불볕더위에 노출된 차 안으로 하나 둘 오르는 사람들!

에어컨 없는 차 안에서 10분을 견디면 상금을 주겠다는 말에 고민 없이 도전하는데요, 자신만만한 표정입니다.

그런데 잠시 후, 조금씩 초조해 지는가 싶더니 부채질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입던 옷도 하나씩 벗어 던집니다.

호흡곤란까지 호소하는데요. 결국 일그러진 표정으로 포기하고 맙니다.

미국의 한 비영리 단체가 성인을 대상으로 실험한 이 영상! 차 안에 아이를 방치하는 행위가 얼마나 위험한지, 경각심을 주기 위해 만들었다는데요, 잠깐이라도 아이를 찜통차 안에 방치하면 안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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