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타임·슈팅 제로' 토트넘, 애스턴 빌라에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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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풀타임·슈팅 제로' 토트넘, 애스턴 빌라에 역전패

입력 2021-05-20 09:40 수정 2021-05-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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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애스턴빌라에 1 대 2 역전패를 당하면서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8분 만에 스테번 베르흐베인이 수비수의 볼을 빼앗아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20분, 레길론의 자책골과 39분, 역시 레길론의 골처리 미숙으로 역전골까지 내줬습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슈팅 없이 18호골 사냥에도 실패하면서 한국 선수로 단일 시즌, 유럽 리그 최다골의 기록 달성도 다음으로 미루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