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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토론] ② 보수의 분열…'대선판' 어떻게?

입력 2017-01-0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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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황이 여러 가지 변수들이 생기는데, 우선 대선이 빨라진다면 빨라진 대선 속에서 몇 가지의 키워드가 나오곤 합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월 중순이면 귀국한다는데 어떤 변수가 될 것이냐. 또 이른바 제3지대론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건 또 어떻게 될 것이냐. 개헌 얘기도 나오고 있고요. 가장 먼저, 이미 일어난 일은 가칭 개혁보수신당입니다. 이른바 보수 분열 얘기도 하고, 진짜 보수냐 가짜 보수냐 논쟁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 문제부터 얘기할 텐데요. 유승민 의원께서 당사자이기 때문에 신당의 전망, 말씀하시면 몇 가지 반론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보수 분열, 쪼개진 집권당…대선 전망은?
[유승민 의원/개혁보수신당 : 안보·공동체·헌법 지키는 것이 보수의 역할. 신당 만들었다고 사면되지 않아…끝까지 정치적 책임. 국민은 안보관 알 권리…종북몰이 아니다. 노동·복지 개혁은 좌클릭 아닌 보수가 가야할 길]

[이재명 시장/성남시 : 보수신당? 또 거짓말…과거엔 안보 지켰나. 보수신당은 책임회피 '신분세탁'이라 생각]

[유시민 작가 : 보수, 안보를 잘한 게 아니라 안보 정치를 한 것]

[전원책 변호사 : 개혁이란 말은 보수와 어울리지 않는 말. 엉터리 복지정책 펴온 새누리는 보수정당 아니다. 개혁보수신당, 명망가 중심 붕당의 모습으로 보여]

Q. 개혁보수신당의 출현…어떻게 평가하나?
[이재명 시장/성남시 : 유승민, 듣기좋은 말 많이 하지만 실제 행동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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