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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8-0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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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반도 지글지글…오늘도 최악 폭염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07년 이후 111년 만에 어제(1일) 최고 기온을 기록한 한반도는 오늘도 뜨겁겠습니다. 서울과 춘천이 39도, 대구는 38도로 예상되고 있지만 낮 기온이 더 오르면서 폭염 기록을 다시 갈아치울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제 강원도 홍천은 41도, 서울은 39.6도까지 치솟았습니다.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열사병 등 온열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29명으로 늘었습니다. 기상청은 극심한 폭염이 주말까지 이어지다가 다음 주에는 기온이 조금씩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 리비아서 한국인 피랍…28일째 억류 

우리 국민 1명이 리비아에서 무장단체에 납치돼 28일째 억류돼있는 가운데, 이 단체의 연락도 요구사항도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피랍 직후 납치를 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세력들에 압박을 하고 있다며 청해부대를 현지로 급파해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 특검, 김경수 지사 주말 소환 예정

드루킹 김씨가 제출한 USB에 담긴 김경수 경남도지사와의 대화 내용을 분석한 특검이 이번 주말 안에 김 지사를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지사는 소환에 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4. '협상 교착' 또 중국 개입설 제기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을 두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중국 개입설을 제기했습니다. 북한 문제와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중국이 이 사이에 끼어들어 방해하고 있을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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