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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금융가서 자살폭탄 테러…15명 사망, 중앙은행 등 피해

입력 2013-04-0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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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금융가에서 자살폭탄이 터져 최소한 15명이 죽는 한편 중앙은행 건물이 파손되고 부근 일대의 차량들이 불탔다.

이날 폭탄 테러는 중앙은행과 재무부 및 국영인 시리아투자국 등이 밀집한 금융가에서 일어남으로써 그렇지 않아도 불안한 이 나라의 경제에 상징적인 타격을 주었다.

목격자들은 자살폭탄 테러범이 차를 투자국 안으로 몰고 가려다 경비들에게 제지당하자 정문에서 차량을 폭발시켰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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