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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부상' 기성용, 아시안컵 하차…소속팀 복귀

입력 2019-01-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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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축구대표팀 기성용 선수가 허벅지 뒷근육 부상 때문에 아시안컵에서 하차해 소속팀으로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축구협회는 "기성용 선수가 훈련 도중 통증을 느껴 확인해보니 부상 부위의 회복이 더뎌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성용 선수는 지난 7일, 아시안컵 축구대회 조별리그 필리핀과의 경기 도중 허벅지 뒷근육에 부상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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