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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님과 함께2' 김숙, 윤정수·박나래 사이 폭풍질투

입력 2016-01-05 21:49 수정 2016-01-0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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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윤정수, 숙이 대신 박나래?! … 김숙 "바람피운 것"

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에서는 김숙이 강제로 윤정수를 납치해 새해맞이 캠핑을 떠났다.

이날 김숙이 퇴근길에 직접 윤정수를 찾아왔고, 다짜고짜 그를 태워 이동하기 시작했다. 이에 윤정수가 "어디 가는 거냐?"며 볼멘소리를 하자, 김숙이 "여자가 하는 일에 토를 너무 달아"라며 입을 막았다.

이어 김숙이 "1억천 가져와라. 나 싫다고 하더니 고르고 고르다 박나래에게 갔더라. 이게 바람피운 것 아니냐"며 소리쳤다. 최근 윤정수가 박나래와 연인으로 출연해 다정한 코믹 연기를 펼친 것에 질투심을 드러낸 것.

이에 윤정수가 "난 3억3천짜리가 있다. 어떤 남자에게 수작질이냐"며 김숙이 앱으로 만든 증거 영상을 제시했고, 김숙이 "사이버 남자에게 화를 내느냐?"고 하자, 윤정수가 "IT가 현실이 된다. 나도 기계 여자랑 사랑해도 돼?"라며 발끈했다.

[영상] '님과 함께2' 김숙, 윤정수·박나래 사이 폭풍질투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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