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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아버지가 마약 강제 투약" 신고…경찰 수사

입력 2019-08-2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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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로 마약을 투약 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포천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포천시의 한 펜션에서 남자친구의 아버지가 자신의 팔에 강제로 마약 주사를 놓았다는 여성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후 경찰이 출동했지만, 해당 여성의 남자친구 아버지 A씨는 이미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한 여성 B씨에 대한 소변 검사에서 마약 양성반응을 확인한 경찰은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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