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검찰,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 브로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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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단독] 검찰,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 브로커 체포

입력 2016-05-03 11:45 수정 2016-05-0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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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오늘 롯데면세점 입점로비 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브로커 한 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한 씨는 롯데면세점 입점 대가로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정운호씨로부터 수십억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입점로비 외에도 2013년부터 두 세 건의 군납비리에 관여한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심수미 기자 sum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