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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동해 대신 '일본해' 표기…상품으로도 판매

입력 2014-11-17 15:29 수정 2014-12-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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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일부 제품의 판매가격을 다른 나라보다 비싸게 책정해 우리나라 소비자들을 홀대한다는 지적을 받았던 글로벌 가구 업체, 이케아가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다음 달 한국 진출에 앞서 개설한 공식 홈페이지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기 때문인데요.

더구나 일본해로 표기된 대형 세계지도가 미국과 영국 등 해외 매장에서 장식용 벽걸이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이케아는 이 지도 상품은 커다란 그림으로 인테리어용이지 교육용은 아니라고 소개했는데요.

누리꾼들의 반응은 어떤지 살펴볼까요.

'동해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건 우리나라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 반드시 이 일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 '한국을 우습게 보는 이케아, 불매운동이 답이다', '이케아 이제 어케야~ 이제 문 닫겠구나. 잘 가라 이케아'

이케아를 비판하는 성난 목소리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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