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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에볼라 발생지역 7명 입국 모니터링 강화

입력 2014-08-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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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에볼라 발생지역 7명 입국 모니터링 강화


강원도는 에볼라 발생지역 입국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달 현재 도내 에볼라 발생지역 입국자 현황에 따르면 원주 4명을 비롯해 춘천과 강릉, 양구 각각 1명 등 총 7명이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도는 에볼라 바이러스 병에 대한 정확한 증상과 감염·예방 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의심 환자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사전 대비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에볼라 발생지역 입국자들에 대한 추적관리 강화하는 한편 증상 파악 및 보건교육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개인위생 관리 등 에볼라바이러스병 예방수칙 준수 홍보요청과 함께 역학조사관 등을 대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에볼라바이러스병은 필로바이러스과에 속하는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에 의한 감염증으로 25~90%의 치사율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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