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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수능 개편 시안 발표…절대평가 '최소 4과목'

입력 2017-08-1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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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중학교 3학년이 치르게 되는 2021학년도 수능개편 시안이 발표됐습니다. 절대평가 과목을 늘린다는 것이 핵심인데 최소 4과목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유한울 기자입니다.

[기자]

교육부는 단일안이 아닌 2가지 시안을 내놓았습니다.

1안은 현재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에 새로 만들어지는 통합사회·통합과학 과목, 제2외국어까지 4과목을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전 과목을 절대평가하는 방식입니다.

교과서 대신 EBS 교재만 암기한다는 문제점이 지적된 EBS 연계 출제도 아예 폐지하거나 연계 방식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놓고 결정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4차례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안은 31일 결정합니다.

학습 부담과 과열 경쟁을 줄이기 위해 절대평가를 늘리지만 학습량은 오히려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시험 과목은 7개로 같지만, 통합사회·통합과학 과목이 사회와 과학 8과목을 모아놓은 것이어서 모두 공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문·이과 통합은 사실상 반쪽에 그쳤습니다.

수학을 지금처럼 가형과 나형으로 나눠 치르고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중 한 과목이 포함돼 대학이 계열별로 필수 선택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교육 공약 중 하나였던 고교 학점제는 내년부터 시범 실시를 하고 2022년에 전면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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